간고등어로 유명한 안동!!!
그중에서도 맛있기로 소문난 이 곳.. 일직식당..
놀토, 생생정보통,, 뭐 방송 많이도 나옴
일직식당
경북 안동시 경동로 676
번호 054-859-6012
매일 아침8시-저녁 9시
* 저녁8시반에 라스트오더
*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
https://place.map.kakao.com/m/11106461?referrer=daumsearch_local
일직식당
경북 안동시 경동로 676 (운흥동 176-20)
place.map.kakao.com
방송 많이도 나왔다~~
대기가 길어서 입구에 있는 테이블링으로 대기번호 받고 기다리면 된다
식당앞에 대기의자 있음
대기는.. 주말에 갔는데 1시간 이내?로 기다렸고
식당 뒷편에 유료주차장이 있다 그렇게 넓지는 않음
식당에서 주차권 받으면 됨
생선 맛집이라 함은 자고로 양념이 얼마나 맛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
솔직히 구이는 냉동 구이로도 잘구워서 먹으니까 생선맛집에 왔으면 조림을 먹어줘야지~~
하면서 패기롭게 조림정식2인을 시킴
구이정식은 1인분 주문이 가능한데 조림은 2인분부터되서 둘이가면 하나씩 먹긴 부담될것같음
구이정식 12000원
조림정식 13000원
된장찌개 8000원
소불고기 12000원(2인분부터 주문가능)
돼지주물럭 9000원(2인분부터 주문가능)
공깃밥 1000원
두둥....
조림 등장
구이에서 1인분이 고등어 반마리니까..
2인분은 그냥 이렇게 한 마리 나오나봄
고등어 크고 실하다~~
근데 이거 조림맞나.... 싶었다
음식이 엄청 금방나오고.. 국물이 자작하지 않은 걸 봐서 그냥 물붓고 양념만 고등어 위어 얹은 것 아닌가? 싶었음
음.. 솔직히 말하자면 무척.. 실망
고등어 자체는 크고 실한데 양념은 진짜 별로였다
조림이면 고등어에도, 무에도 양념이 잘 배어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조림 먹었을때 그냥 간이 되어있는 고등어를 먹는 느낌이었다. 그냥 짠 고등어맛.
고등어 위에 있는 양념과 먹어봤으나 글쎄.. 저 양념은 그냥 고춧가루가 듬뿍들어간 맛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된다. 식당가면 넣어먹는 일반적임 다데기맛? 전혀 특별할 것도 없었고 그저 고춧가루맛밖에 안 났다.
사람들도 북적이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신데 맛은 무척이나 .... 명성에 비해 특별할 없었던 곳...
차라리 이럴바에는 구이를 먹을 것 그랬나 싶었음
그리고 이건 개인 취향일 수 있는데, 무도 양념이 배어있지않고 서걱한 무맛이었다. 내가 기대했던 무는 양념이 그득 배어있고 물컹해서 밥에도 비벼먹을 수 있는 그런 무였다. 근데 그냥... 맛도 안 밴 서걱한 무....
아참, 좌석은 좌식과 입식이 있음. 난 좌식에 앉았는데.. 서빙해주시는 분들 넘 불편해보였음ㅠㅠ
다만 모든 재료는 국산이다!
김치도 다 직접 담그시는지 맛있음
고등어 매장에서 팔고있는데 사가시는 분들 많더라
음식은 별로였지만 고등어가 싱싱한 것 같긴함
여튼.... 대기 줄이 길다면 굳이 안 가도 될 것같음
만약 먹는다면 그냥 구이로 드시는 것을 추천
소박한 맛의 한 끼릍 즐길 수 있을 것 같음
조림은 아님 그냥 아님..
이상 후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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