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솔을 이용해서 변기청소를 했는데
나중에는 솔 관리도 안되고
버릴 때도 처치가 어려워서 좀더 위생적인 청소도구를 찾다가 발견한 것은 이지드롭!
**절대광고아님. 구독자없고 조회수도 없는데 광고 절대 안들어옴ㅋㅋㅋㅋㅋㅋ
이지드롭을 이미 사용하고 있어서 청소 핸들은 계속 똑같은거 쓰고있고 클리너만 주기적으로 샀었는데..
집으로 누가 온다네...? 자고간다네...? 거절할 수가 없네..?
우리집 지금 변기드러븐데..
닦아야지... 말만하고 며칠째 미루고있는데...
때마침 클리너도 없네....?
지금 배송시키면... 늦네.......? 하!
그래서 다이소 가서 달려가 대뜸 사게된
이지드롭 호환제품 변기클리너
클리너 옆에 핸들도 팔고있었지만 나는 핸들은 이미 가지고 있으니깐~
천 원에 6개 들어있고 이지드롭 클리너와 마찬가지고 세제가 뭍어있다
핸들에다가 고정하고 변기 쓱쓱 닦아주면 된다
천 원에 6개나 들었다니 가성비 갑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써보니 그냥 그 값하는........
처음에 클리너 하나 똑 떼서 잡았는데
아 기존의 이지드롭이랑 잡는 감이 너무나도 다른 것
얇아서 이거 하나로 되겠나..? 싶었다
두께를 비교할 수 있는 사진을.. 추후에 이지드롭 시키고 찍어봤는데 아 역시나!!
다이소 것이 넘나 얇은 것~
뭐.. 쓸 때는 어쩔 수 없지 싶었고, 그래도 잘만 닦인다면 좋은거 아닌가? 라며 .. 닦아봤는데...
뭐지...?
왜 세제가 안 씻겨나가....
클리너도 얇아서.. 너덜너덜해져가지고는..
두 개나 써서했는데
세제 자국이 남아서 물로 안씻겨나가는 대참사
....?
세제 씻겨나간 그대로 자국이 남으면 어떡하라고요
울집 변기물 너무 투명한데
파란색이라고 얘기할 수도 없구요....?
변기에 다 자국이 남아서 ..이런..
변기에 앉았을때 엉덩이에 파란색 뭍어나오면
어떡하지..ㅋ
휴지로 빡빡 닦아봐도
뜨건물로 해도..핸들로 긁어봐도 없어지지않는
파란 자국
세제가 이렇게 흔적을 남겨도 되는거 맞아?
....
...
..
.
일단 보내줘보자.....
잘가라..
정말 얼탱이가 없다
자국 왜 안없어져..?
결국 파란 자국은 며칠 지나니까 사라지긴 했지만
자국이 안없어지니까 잘 닦인줄도 모르겠고
클리너가 너무 얇아서 두 장 정도 끼고 해야하는데
그러면 자국은 두 배 강하게 남지...ㅎ
클리너 하나만 핸들에 끼고하면 이거 그냥 핸들로 변기 긁는 사람되기 쉽상임
결론
: 클리너는 사던 곳에서 쟁여두고 다이소 클리너는 웬만하면 사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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